CU 점포 1만8000개 돌파 가성비 PB 대박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점포 수 1만 8000개를 돌파했습니다. 편의점업계에서 최다 점포를 기록한 것은 연세우유생크림빵. 생레몬하이볼 등 CU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킬러 상품을 개발해 점포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시장 포화라는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에도 CU의 다점포 전략이 통한 건 점포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창업 수요를 계속해서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CU는 그동안 자사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 가성비 자체브랜드(PB)로 경쟁 업체보다 점포 수익성을 올리는 데 공들여왔습니다.
💡 PB (Private Brand)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브랜드 상품을 뜻하며 자사상표, 유통업자 브랜드, 유통업자 주도형 상표라고도 불립니다.
제조설비를 갖추지 않은 유통 전문 업체가 독자적으로 상품을 기획한 후 생산만 제조업체에 의뢰하여 판매하는 상품, 또는 유통업체가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저렴하게 받아 유통업체가 자체 개발한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이 해당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정말 동네에 있는 편의점 갯수만 해도 꽤 될정도로... ㅋㅋ 편의점 포화상태인데도 CU의 다점포 전략이 통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저도 연세우유생크림빵 먹어봤는데 생크림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들어있어서 맛있긴 하더라고요~ 생레몬하이볼... 먹어보고 싶은데 출산하면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PB상품만으로도 다점포 투자가 수익성으로 이어질만큼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집밥을 많이 하다보니 집밥메뉴나 식재료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노브랜드 제품도 인기가 좋고.. 가성비 좋은 PB상품들 많이 발견해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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