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11.8 - 공매도 막자 천하제일 단타대회된 증시. 거래대금 2배 폭발)

 
공매도 막자 천하제일 단타대회된 증시. 거래대금 2배 폭발
공매도가 금지된 6일 증시가 활황을 띠면서 7일에 상한가로 마감한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소위 '단타대회'가 열린 상황입니다. 
 
회전율은 주식시장에서 손바뀜을 나타내는 수치로 높을 수록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가 활발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국내 증시의 하루 거래대금도 월초에 비해 2배가 넘게 올랐는데, '숏커버링'을 해야하는 외국인 투자자보다도 공매도 금지 효과를 기대하며 증시에 참여한 개미들 증가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 숏커버링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측해 주식을 빌려 파는 공매도를 했지만 반등이 예상되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에 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주식을 더 매입하는 것을 뜻합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유발하며, 숏커버링은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공매도 관련기사를 이미 2번이나 해서 다른 기사를 할까 했는데 계속해서 변화의 흐름 이어가보려고 선택해보았어요! 공매도 만으로도 사이드카. 숏커버링 등 중요한 경제용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공매도와 숏커버링은 연결되어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어제부터 계속 보인 2차전지주 에코프로는 엄청난 거래대금을 보이며 단타대회가 열린 상황이라고 볼 정도이네요. 이전에 게임스탑 사태때도 숏커버링으로 인해 일이 생긴만큼 에코프로의 주가 등락도 너무 불안한 상태인 것 같아요~ 공매도가 금지되자마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하나씩 눈에 새겨갑니다!! 경험치가 많이 쌓이면 나중에 같은 일이 반복되었을 때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어요. 물론 경험이 쌓기전까지 함부로 도전해서는 안될 영역으로 보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