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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1.21 - 우유.달걀값, 서울이 뉴욕의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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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달걀값, 서울이 뉴욕의 1.5배

'뉴욕 물가가 비싸다'는 말이 많지만 정작 장바구니 물가는 더 싸게 느껴지는 때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은 같은 상품이라도 온라인에서 더 싸게 파는 경우가 있는 반면 미국은 같은 마트 기준 온.오프라인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뉴욕과 서울 마트 모두 일부 세일 행사를 하고 있음에도 서울 장바구니 물가는 거의 대부분 뉴욕을 넘어섰다고 해요. 

 

한국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 5990달러로 미국의 절반 수준이라 양국의 소득 격차를 감안하면 물가 차이는 더 크게 벌어지는 셈입니다. 

 

💡 국민총소득(GNI)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 기간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로서, 실질적인 국민소득을 측정하기 위하여 교역조건의 변화를 반영한 소득지표입니다. 

 

즉, 우리 국민이 국내와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를 나타냅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오늘 손경제에서도 중국 광군제기간에 판매된 품목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가격에 반값도 아니고 뒤에 0이 사라진 정도라고 해서 깜짝 놀랐었어요. 아무리 할인기간이라해도 그렇게나 물가차이가 나나? 했었는데, 비싸다 비싸다하는 뉴욕물가도 한국보다 싸다고 하니 놀랍네요. ㅠㅠ 국민총소득으로 비교해보면 뉴욕과 서울의 물가차이는 3배이상 난다고.. 

 

왜 이렇게 가격이 책정이 되는건지? 싶기도 하고.. 뉴욕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이 동일하다는 것도 눈에 띄었어요. 

한국은 온라인이 훨씬 저렴한 때가 많아서 오프라인 매장이 많이 죽어가는 것 같은데 온.오프 가격이 동일하게 가는 것도 오프라인 매장을 살리는 취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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