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3.11.15 - 외식물가 치솟자 라면. 간편식 불티)

728x90
반응형
SMALL

 

외식물가 치솟자. 라면, 간편식 불티

최근 계속된 물가 상승에 서울 지역 식당 삼겹살 1인분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외식비 부담이 커지자 집에서 간편식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소비 둔화로 전체 소매판매액 증가세는 주춤한 가운데 음식료품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올해 과일 가격 상승 등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영향도 있지만, 외식의 대체재 성격인 마트와 편의점 간편식 등 가공식품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됩니다. 1인 가구가 즐겨찾는 저렴한 냉동간편식이 4인가구 식탁에 오르는 일도 잦아진 모습입니다. 

 

가공식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식품기업은 3분기 호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 소매판매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 지출에 대한 지표로, 소매판매가 높을 경우 경제가 좋다는 뜻이며 하락할 경우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음식료품 소매판매액은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만 집계되는 수치입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도 4인가족으로 외식한번 하려하면 10만원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나가야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이나 워낙 잘먹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같은 가격에 고기량도 줄어 자녀 한 명이 2인분은 먹어야한다는 기사에 그런 이유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저번에 매신저에서 쉬링크인플레이션? 과자 안에 질소만 들어있고 과자 양은 줄었다는 용어도 생각났어요. 

 

사실 이 기사를 보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건강입니다. 가공식품, 간편식이 결코 몸에 좋은 음식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저희 엄마가 최근에 한식조리자격증을 따면서 요리사 선생님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 어묵, 맛살.. 보통은 바로 먹는다 생각하는 제품들도 꼭 한번은 데쳐서 먹어야한다는 거였어요. 그냥 먹어도 탈은 안나지만 사람 몸에 안좋은 것들이 계속해서 누적되니 병이 많이 생기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간편식이나 가공식품을 아예 안먹고 살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안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