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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0.26 - 은퇴후 112년 일하는 노인들 한국 OECD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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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12년 일하는 노인들 한국 OECD 1위 

급속한 저출생, 고령화 현상에 기대 수명까지 늘고 있는데, 노후 소득 안전판인 국민연금 수령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이 사상 최대로 불어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국내 노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6.3%로 OECD 1위입니다. 초고령사회인 일본(25.6%)과 비교해도 크게 높은 수준입니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이후에도 노인이 노동 시장에 남아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적인 국제 기구 중 하나로 회원들 중엔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가 제대로 안착된 선진국이 많은 편이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OECD의 목적은 경제 성장, 개발도상국 원조, 무역의 확대 등이고 활동은 경제 정책의 조정, 무역 문제의 검토, 산업 정책의 검토, 환경 문제, 개발도상국의 원조 문제 논의 등의 일을 합니다. 

 

OECD에 가입되어 있는 국가는 현재 총 38개국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사실 법정 은퇴연령 60세는 너무 이른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희 이모가 올해 환갑이신데 물론 아픈 곳도 있으시지만, 아직 일을 하기에 건강한 편이시거든요. 그런데 딱 60이라는 나이가 넘으니까 일을 구할 때 제약이 많이 생기신다고 해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60이라는 나이는 고용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는 듯합니다. 

 

물론 국민연금이나 각종 연금을 받더라도 일을 하고 싶은 욕구도 있고, 연금으로는 생활하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초고령사회인 일본보다 우리나라 노인 경제활동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일본은 노인 연금이 생활하는 데 부족하지 않은 편인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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