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8.14 - 폭풍 질주 알뜰폰, 이젠 한풀 꺾인다)

 

폭풍 질주 알뜰폰, 이젠 한풀 꺾인다

알뜰폰 가입자가 휴대폰 기준으로 8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통신비를 아끼려는 사람이 늘면서 수요가 몰린 데다 올해 4월부터 알뜰폰 사업자 간 '0원 요금제' 도입 경쟁이 펼쳐지면서 가격마저 낮아질 조짐이기 때문입니다. 

 

올 2분기 알뜰폰 가입자 증가를 이끈 견인차는 '0원 요금제'였는데, 하지만 '0원 요금제' 시대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중소 알뜰폰 회사들은 통신사에서 받는 '보조금'을 활용해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이제는 보조금이 축소되며 파격적인 0원 요금제 제공이 불가능해졌다는 평가입니다. 

 

💡 알뜰폰

 

알뜰폰은 MVNO라고도 하며, 기존 이동 통신 사업자의 통신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자체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통신서비스를 말합니다. 알뜰폰은 기존 통신 3사 (SKT, KT, LGU+)와 다르게 크고 작은 알뜰폰 통신사가 많이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알뜰폰을 쓰면서 요금제 절약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락인효과에도 톡톡히 당하고 있구나 생각듭니다 ㅋㅋㅋ알뜰폰 0원 요금제 이벤트가 진행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지금 요금제도 좋지만 0원 혜택은 또 다른 것 같아요~ 정말 뭐든지 한번 했다고 해서 그냥 이어갈 게 아니라 계속적으로 더 좋은 상품이 있는지 찾아보고 바꾸고 해야겠어요. 알뜰폰 요금제 다시 알아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