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6.14 - 日 기업경쟁력 앞세워 '잃어버린 30년' 돌파)

 

日 기업경쟁력 앞세워 '잃어버린 30년' 돌파

일본 기업들의 발 빠른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 이를 인정한 외국인의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일본 증시가 연일 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 상승의 가장 큰 이유로는 역사적으로 낮아진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꼽히지만, 주가지수 뒤에 있는 일본 기업의 경쟁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같은 경쟁력은 미, 중 갈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일본 기업이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중국향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떨어져나온 수요의 증가로 일본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거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일본 투자가 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밸류체인 (Value Chain)

 

가치사슬. 기업은 최종적으로 제품. 서비스라는 가치(밸류)를 창출해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러한 가치 창출 과정에 관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세분화한 후 사슬(체인)처럼 엮어서 표현한 것을 밸류체인이라고 합니다.

 

특정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원재료부터 제조까지 단계별로 사슬(chain)처럼 엮어 가치(value)를 창출하는 기업들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역사적으로 낮아진 달러 대비 엔화와 미중 갈등으로 인해 수혜를 받고 있는 일본 제품들로 인해 일본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하네요. 

엔화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낮은 상태라 굉장히 놀라고 있어요. 게다가 원달러환율도 안정적으로 들어와서 달러투자도 가능한 상황이 오고 있는데~~ 더 이상의 시드머니가 없어 아쉬운 상황이네요 ㅋㅋ 

 

너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걱정의 목소리도 많은 듯한데 환율을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쌀 때 사고 비싸면 판다! 의 원칙을 갖고 분할 매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