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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6.12 - 비싸진 장난감 세트 대신 낱개포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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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진 장난감 세트 대신 낱개포장 인기

장난감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소형 완구류'가 편의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레고 등 수입 장난감을 편의점들이 쪼개 판매해 매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GS25 편의점에서 짱구, 산리오, 포켓몬 등 캐릭터를 소형으로 상품화해 키링과 스티커로 판매하는 상품이 인기를 끄는데, 상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100.5% 늘어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이 하나의 소비 놀이터로 인식되면서 완구류 매출도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알파세대

 

현재 갓난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로 2010~2024년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합니다. 40대에 접어든 밀레니얼세대의 자녀들이어서 '미니 밀레니얼'이라고도 불리고, 알파세대의 핵심 특징은 태어날 때부터 온라인 네트워크가 구축된 디지털 환경에서 자랐다는 것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MZ세대와는 다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알파세대인 우리 아이도 편의점 캐릭터 너무 좋아해요~ 저 어릴 때는 대형마트에 가야지만 살 수 있었던 장난감이었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편의점에서 소형으로 판매하니 확실히 한번살때 부담은 없더라고요. 물론 자주 아무때나 살 수 있다는 게 문제지만요 ㅋㅋ 편의점이 이런 전략으로 매출을 올렸다는 것이 진짜 아이디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도 가끔 너무 목말라 편의점에 갔다가 목마름도 참고 산리오나 포켓몬 키링 같은 장난감을 고를 때가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어떤 키링을 갖고 있는지 서로 얘기도 나누고~ 

 

사실 알파세대인 아이들만 산다고 생각했는데, 제 주위 친구들도 은근 모으는 경향이 있긴 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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