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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6.06 - "치료비 90%보장" "본인부담금 0원" 펫보험 경쟁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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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90%보장" "본인부담금 0원" 펫보험 경쟁 뜨겁네

보험사들이 앞다퉈 보장을 강화한 반려동물보험(펫보험)을 내놓고 있습니다. 치료비를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반려생활 중 보호자의 각종 위험까지 보장해줍니다. 업계 최초로 자기부담금이 0원인 상품도 등장했습니다. 

 

보험료의 경우 실속형은 3만원대, 고급형과 프리미엄형은 5만원 선이며 최대 12%까지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1개 손해보험사가 펫보험을 출시했지만, 동물병원별 진료비가 최대 20배나 차이날 정도로 천차만별이고, 견종이나 묘종에 따른 질병과 진료 데이터가 부족해 표준화하기도 어려워 시장 확대는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정부 차원에서 펫보험 육성 의지를 보이자 보험사들이 보장을 늘리고 보험료를 인하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 본인부담금

 

상해, 질병이 발생했을 때 가입자가 병원 치료비 중 부담해야하는 의료비 비율로 자기부담금이라고도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는 어릴 때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 지금은 결혼하고 남편이 키우던 강아지. 이렇게 2마리 키워보았어요. 다행히 두 강아지 모두 어디 크게 아픈데 없이 자라주어서 병원비 부담은 없었는데, 아는 지인이 강아지가 아파서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거의 천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데다가 100% 낫는다는 보장도 없어서 안락사시킨 일을 보았어요 ㅠㅠ 

 

병원비가 보험 적용이 안되니 너무 터무니없을 때가 많아서 이렇게 안락사시키거나 버리는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펫보험 육성하는 거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이긴 하네요~ 저도 잘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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