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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5.20 - 日기업 날자 외국인 폭풍매수 닛케이 33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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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날자 외국인 폭풍매수 닛케이 33년 만에 최고

일본 증시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1990년 버블 붕괴 이후 3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기업의 실적 호조와 설비 투자 확대, 코로나19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회복 등이 겹치며 전 세계 주식시장 상승률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업의 실적 증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강해지면서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 경기 둔화에 따른 반작용으로 도쿄 증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환차익을 노린 투자금도 상당한데 현재 엔화값이 달러당 138엔대까지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 자사주 매입

 

회사가 자기 회사의 주식을 주식시장 등에서 사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 유통 물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주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하면 배당처럼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은 투자활동으로 성장해야 하는 기업이 자기주식을 사는 데 돈을 쓰는 것은 성장할 만한 사업 영역을 못찾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대한 영향이 단기적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이번 주 거의 1일 1엔화 매수를 했어요. 일본 증시가 상승한 만큼 엔저 현상도 격화되고 있더라고요. 

미국이나 유럽 경기가 안 좋으니까 일본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일본에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내수 경제가 살아난 것도 증시에 영향을 준 듯합니다.

 

다만 일본증시가 단기 과열된 상태라고 하는 분석도 있는데, 급등한 차트가 그런 경향도 없지 않아 있어보이기도 하고요. 

저는 일본 주식은 안하고 엔화 투자만 하고 있어서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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