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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3.04.20 - '더글로리' 인기에도 넷플릭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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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인기에도 넷플릭스 울상

'더글로리' 등의 인기에도 넷플릭스가 아쉬운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장중 한때 급락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 수가 주춤하자 1분기에 도입하려 했던 꼐정 공유 금지 조치를 2분기로 연기했습니다. (넷플릭스 영업이익은 17억 14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88달러)

 

문제는 신규가입자 수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미국 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가 장중한때 10%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이날 수익 확대 요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계정 공유 유료화' 조치를 2분기로 미루겠다고 밝힌 점 역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주당 순이익(EPS)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이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됩니다.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드라마가 엄청나게 흥행한 것과 주가는 별개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더글로리 엄청 흥행했는데도 신규 가입자 수 하락+계정 공유 유료화 연기로 인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어요. 계정 공유 유료화 시키면 누가 넷플릭스에 남아있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다시 돌아올 확률도 높고 그것이 수익 증가로 가져올거라고 전망한다고 해요. 확실히 초기에는 떠나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기존에 구독하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확률이 많을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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