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3.22 - 금리 뛰는데 리츠주를? 억만장자의 '거꾸로 투자')

 

금리 뛰는데 리츠주를? 억만장자의 '거꾸로 투자'

리츠.에너지주는 금리가 높은 시기에 수익률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럼에도 미국 '헤지펀드 거물'인 리언 쿠퍼만 오메가패밀리오피스 회장은 최근 두 부류에서(리츠, 에너지주)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기업주가가 하락해 흐름이 좋지 못하는데도 쿠퍼먼 회장이 주목하는 이유는 1. 여행 수요와 함께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2. 중국 경기 재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 3. 미국이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전략비축유를 다시 비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리츠주 역시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높은 배당을 주기 때문에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츠는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선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리츠 REITs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도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합니다.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립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금리 인상으로 리츠주 주가가 좋지 않은데, 오히려 리츠주를 담고 있다는 기사가 눈길이 가네요~ 확실히 배당은 높기 때문에 저도 리츠는 계속 담고 싶은데 환율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그래도 미국 주식 중단 중임에도 리츠주만은 조금씩 사들이고 있어요. 

 

에너지주는 아직 투자 포트폴리오에 없어서 더 분석해보면서 공부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