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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3.20 - MZ세대 위스키 사랑 타고... 마트 양주 매출, 소주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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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스키 사랑 타고... 마트 양주 매출, 소주 추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불기 시작한 위스키 열풍이 '태풍'이 되고 있습니다. 편의점이 위스키 오픈런 1번지로 떠오른 데 이어 대형마트에서도 위스키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양주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소주를 넘어섰습니다.  

 

양주 수요 증가는 도수가 높아 부담스럽게 생각됐던 위스키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주류로서 즐기는 2030 소비자들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 위스키

 

본래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기원전부터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주로, 이 당시 위스키는 보리를 발효시켜 알코올을 추출한 후 투명한 액상의 술을 원액 그대로 마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마침 어제 친구네 놀러갔는데 요즘 위스키 공부한다고 정말 종류별로 모아놨더라고요. 양주, 럼, 데낄라 이것저것 많았어요. 저도 요즘 하이볼(위스키+탄산음료+레몬이나 유자차 섞어서 먹는) 에 빠져서 집에서 가끔 먹는데, 확실히 위스키가 비싸고 독한 술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혼합해서 요즘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오히려 소주는 단독으로 먹어야하니 써서 잘 못먹고요. 소주잔은 30% 매출이 줄어든 것에 비해 위스키 잔은 340%나 올랐다는 게 진짜 요즘 세대의 주류문화를 보여주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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