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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전기료 인하 차등요금제 내년 도입
전력생산이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간 전기요금을 다르게 책정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도입됩니다.
현재는 해안가 등에 있는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송전망을 통해 수도권 등으로 공급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지역에 전기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어 전력 소비가 많은 수도권 지역이 혜택을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면 전기를 수도권으로 실어나를 송전망을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 송전망
전력계통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송배전망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소비지까지 수송분배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이런 분야는 자세하게 알아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사실이었어요. 전력수요는 수도권이 많은데 태양광 발전소는 비수도권에 많이 편중되어 송전망을 추가로 설치하던가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던가 해야하는 상황인 듯해요. 하지만 송전망 설치는 금액적으로나 탄소중립을 위해서나 피해야하는 일이고요.
저는 이번 기사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찾아보니 꽤 오래전부터 문제였던 이슈더라고요. 수요가 많은 수도권의 전기요금은 더 오를 것인가... 두렵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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