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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3.17 - 식재료 사진 올리면 요리법 술술 챗GPT 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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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뛰지만 쿠팡 '곰곰두부' 값은 30% '뚝'

 

쿠팡 자체 브랜드(PB) 제품인 '곰곰 국산콩 부침두부'의 가격은 지난해 2월 1950원에서 올해 2월 1350원으로 1년새 30.8% 낮아졌습니다. 고물가 시대, 이례적으로 가격이 역주행한 것입니다. 곰곰 국산콩 부침두부 제조사는 이같은 '나홀로 가격 역주행'의 비결에 대해 지난해 초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며 수입산 대두 가격이 50%가까이 치솟자 원재료를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덜했던 국산 콩으로 바꿔 발주량을 크게 늘린 것이 주효했다고 합니다.

 

쿠팡의 PB가격 혁신이 가능한 이유로 전국 30개 지역 100여 곳의 물류센터 등 대규모 물류망 투자를 통한 유통 비용 축소. AI(인공지능) 등 자동화 물류 기술 도입. 대용량 묶음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대규모 직매입 등을 꼽고 있습니다. 

 

💡 PB

 

Private Brand의 약자로, 유통업체에서 직접 만든 자체 브랜드 상품을 뜻합니다.

PB제품은 마케팅이나 유통비용이 절약되어 제조사 고유 브랜드 제품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는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데, 웬만한 식재료는 국산인걸로 사려다보니까 금액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국산제품으로 사고 있었어요. 곰곰은 비용이 저렴한 대신 수입산 제품이 많아서 자주 사는 편은 아니었는데 곰곰 국산콩 두부가 있었다니...!! 우크라이나 사태로 수입산 제품이 타격을 받을 때 국산 콩을 대량으로 사들였다는 것이 진짜 탁월한 전략이었네요. 저희는 4인식구라 대용량 묶음 상품을 자주 사는데, 확실히 저렴해서 좋아요. 쿠팡 곰곰 두부!도 이용해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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