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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12.15 - 불황땐 가성비. 가전업계 '박리다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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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땐 가성비. 가전업계 '박리다매' 열풍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가전업계에도 '가성비'가 사업전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적은 이익이라도 많이 판매하자는 '박리다매'로 내년 가전 보릿고개를 넘겠다는 전략입니다. 가성비 가전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분위기로, 롯데하이마트의 PB상품 '하이메이드'와 이마트 PB상품등이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잘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재고가 넘쳐나면서 우선 가격을 낮추더라도 재고를 털어야한다는 가전업체의 전략도 반영되었습니다. 

 

💡 PB상품 (Private Brand)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체브랜드 상품을 뜻하고, 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 가능합니다. (신세계의 피코크, 이마트의 노브랜드 등)

 

** PL (Private Label)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NB (National Brand) 상품은 제품을 제조한 제조업체의 고유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으로, 모든 유통업체 매장에서 자신의 고유브랜드를 붙여 판매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농심, 풀무원 등) 

 

➰ 의견 및 적용할 점

 

요즘 이런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공청기가 50만원. 티비가 42만원. 냉장고가 70만원 정도면 진짜 합리적인 듯하네요. 요즘은 1인가구들도 많아서 이런 제품들이 잘 팔릴 것 같아요. 캠핑 좋아하는 친구가 캠핑다닐 때 티비를 들고간다고 해서 깜짝놀랐었는데, 기사에 소개된 LG전자 룸앤TV였더라고요. 설치와 이동이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캠핑족들도 이런 소형 가전제품들 많이 이용한다고 해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전제품도 많이 오를 줄 알았는데, 다행히 남아 있는 재고들을 이렇게 가격 낮춰서 팔고 있네요! 당분간 전자제품 살 일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이런 PB상품들 잘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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