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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10.18 - 빨리 걸으면 16년 젊어져. 新이 내린 최고의 건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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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걸으면 16년 젊어져. 신이 내린 최고의 건강 선물

치매 위험을 낮춰주고 심장병과 암 발병률을 줄여줍니다. 당뇨병과 파킨슨병을 예방하고 관절염에 효과가 있으면 비만을 없애주고 시력을 개선하며 노화를 늦추는 작용도 하는 이 만병통치약은 이미 모두가 가지고 있는 '걷기' 입니다. 

 

하루에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사람이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최대 20년 더 긴 기대수명을 갖습니다.

빠르게 걸을수록 수명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속도는 늦어집니다. 

걷기가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는 독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걷기는 무릎 골관절염의 손상을 늦출 뿐 아니라 통증도 줄여줍니다. 운동장애 증상을 보이는 퇴행성 뇌질활인 파킨슨병 환자도 규칙적으로 걷기운동을 했을 경우 질병의 진행이 늦춰집니다. 걷기가 시력을 좋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60세 이상 성인의 경우 하루 6~8천보. 60세 미만의 경우 하루 8천~1만보를 걸으면 조기 사망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텔로미어

염색체의 '뚜껑'이라고 불려 마치 신발끈 끝에 있는 캡이 신발끈을 구성하는 실들이 풀리는 것을 막아주듯이 염색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반적인 신체활동과 관계없이 보행 속도가 빠를수록 텔로미어가 더 길며 생물학적인 연령이 16년 더 젊어진다고 합니다. 

 

<텔로미어 길이 감소를 방어하는 생활습관>- 공해가 심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 피하기- 건강한 식습관 중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자연식품 많이 먹기- 신체활동이 부족하면 텔로미어 길이 감속의 속도가 빨라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데 영향. 스트레스를 가볍게 보지 말 것- 비만인 경우 텔로미어 손상이 보다 쉬울 수 잇으니 적절한 체중 관리하기

 

 

 

➰ 의견 및 적용할 점

출퇴근도 안하고 이동도 차로 하다보니 확실히 걷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갑자기 이 기사를 보고 나니 심각하다는 생각이 ㅠㅠ걷기가 중요하다는 걸 누구나 알지만 꾸준히 열심히 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다른 근력운동도 해야하지만 무엇보다 걷기!! 당분간 걷기에 중요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저에게 1만보는 너무나 먼 수치인데.. 일단 걸음 수 매일 확인하면서 조금씩 늘려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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