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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2.10.11 - 세계경제의 앞날, 美 FOMC 성향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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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앞날, 美 FOMC 성향 보면 알 수 있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장의 '매파적' 행보가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경제에서 매파와 비둘기파는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언급할 때 주로 사용되는데, 통화정책  목표는 크게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으로 나뉩니다. 올해 투표권을 가진 다수의 FOMC 위원이 매파로 분류되는 만큼, 급격한 금리 인상 기조는 마지막 FOMC회의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매파 : 경기 침체를 감수하더라도 긴축정책과 금리인상을 실시해 화폐가치와 물가 안정을 주장.금리 인상 -> 실업률 증가 -> 소비 위축 -> 물가 안정 -> (그래야 추후) 경제성장 (가능) 

 

- 비둘기파 :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를 통한 경제성장 최우선 가치. 금리 인하 -> 실업률 하락 -> 소비 증가 -> 물가 상승 -> 경기부양 -> 경제성장

 

** 의견이 자주 바뀌는 위원은 박쥐파. 중도 입장인 위원은 올빼미파. 

 

💡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으로 연준은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을 총괄 감독하고 기준금리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하지만, 미국은 연방정부 별로 12개의 중앙은행을 두고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를 묶어주는 시스템임을 강조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아닌 연방준비제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연준과 관련해서 정말 자주등장하는 매파, 비둘기파 용어 비교가 있어서 한번 정리해두고 싶었어요. 물론 양쪽 다 결국에는 경기가 부양해 경제성장을 이루기를 원하지만 그 발단이 되는 통화정책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을 듯해요. 현재 FOMC 위원의 다수가 매파이기 때문에 연말에도 계속 금리인상이 유지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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