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2.09.22 - 상위 5대 건설사에 청약통장 10개 중 4개 몰려)

 

상위 5대 건설사에 청약통장 10개 중 4개 몰려

올해 상반기 1순위 청약통장 10개 중 4개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건설사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어도 '브랜드 파워'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2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5개 업체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입니다. 

 

부동산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실수요자들도 청약 접수에 더욱 신중할수밖에 없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형 건설사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합니다. 

 

 

💡 시공능력평가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공사실적의 연 평균액, 경영 및 재무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업체가 1건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금액으로 환산한 뒤 매년 7월 말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워낙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던지라 ㅋㅋ 청약 접수할 때 건설사 브랜드도 참고하는지는 몰랐어요~관련해서 다른 기사도 찾아보니 지난해 광주에서 재개발 건물 붕괴로 시민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시공능력평가에서 감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브랜드 파워만 믿고 따를 수 있는건지? 의심스러워지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