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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9.20 - 포스코 부정적 전망 지속되자 현대제철, 동국제강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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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부정적 전망 지속되자 현대제철, 동국제강 반사이익

태풍 힌남노로 가동을 멈췄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 기간을 두고 정부와 포스코의 예측이 엇갈리면서 포스코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3개월 이내 포항제철소 정상 가동을 통해 국내 철강 수급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고 , 3개 고로를 모두 정상화하는 등 복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은 '정치적 이슈'때문이기도 합니다. 

 

한편 다른 철강주들은 '포스코 반사이익' 기대심리가 반영되며 최근들어 오르고 있는데, 글로벌 철강 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도 철강주 상승으로 이어졌다는게 증권사의 분석입니다. 

 

 

💡 철강

철광석을 가공하여 철재와 강재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철강은 산업 사회의 필수적인 기초 소재를 제공하여 경제 발전에 기여합니다. 원료와 생산품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운송비가 입지 선정에 중요한 요인이 되며, 막대한 설비와 투자가 필요한 대표적인 자본 집약적 산업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포스코가 태풍 피해로 연일 이슈인데 관심있던 분야가 아니라서 이번에 공부해보고 있어요. 

 

포스코는 국내 최대의 철강 회사로, 세계 최대 규모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을 생산해 철강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이번 복구작업을 통해 고로(용광료)는 모두 재개했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라인은 아직 진행중이고, 피해 금액은 추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포스코 생산 차질에 철강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다른 철강 관련주인 동국제강, 하이스틸, 현대제철 등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반사이익을 보는 곳이 어디인지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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