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2.09.08 - 현대차 - KT 동맹 7500억 지분교환)

 

현대차  -KT 동맹 7500억 지분교환

현대자동차그룹과 KT가 전격적인 지분 교환을 실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동맹'을 강화하였습니다. 두 기업은 지분 투자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 확장에 나섭니다. 서로의 주주가 되어 미래 사업에서 얻을 이익을 공유함으로써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자동차에서 네비게이션을 비롯해 원격 시동 등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커넥티비티는 안정적인 통신망이 뒷받침돼야 기술 운용이 가능한 만큼 글로벌 완성차업계는 이동 통신 회사들과 함께 기술 협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 지분 교환

주식 교환으로 서로의 주식을 확보해 주주가 되는 방식입니다. 즉, 나의 회사를 상대의 회사로 만드는 것으로 회사가 얻는 이익까지 주주로서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더욱 협력하게 만들어줍니다.  기업은 지분 교환을 통해 경영권 방어, 우호 지분 확보 등의 이점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예전에는 지분 교환 없이 사업제휴 업무협약(MOU)만으로 협업을 진행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고, 상호 책임감 있는 협업을 위해 지분교환 거래를 진행했다고 해요. 

확실히 주주로 서로 엮여있으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맞교환이기 때문에 주가에는 영향이 없을거다.. 이건 호재이기 때문에 주가 흐름에도 좋을 것이다.. 

라고 의견이 분분한데 한번 흐름을 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