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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08.17 - 1억원 넣으면 다달이 30만원 은퇴자금, 채권투자로 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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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넣으면 다달이 30만원 은퇴자금, 채권투자로 몰린다

자산 변동성이 커진 고금리 시대에 발맞춰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월 이자 지급 채권' 이 업계 최초로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월 이자 채권을 사들인 투자자의 60% 가량이 60대 이상으로 고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은퇴자들의 맞춤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월 이자 지급 채권의 가장 큰 특징은 원금의 변동성을 헤징(위험 회피) 하는 데 유용하다는 것입니다.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회사채의 경우 발행 기업들이 관리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발행을 꺼리는 상품에 해당하지만 삼성증권이 적극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개인투자자들에게 공급을 시작했다는 설명입니다.

 

💡 채권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로, 그에 따른 채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입니다. 

 

채권은 대규모 자금조달수단이라는 점에서 주식과 유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차이점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채권 주식
타인자본 자기자본
증권 소유자가 채권자 증권 소유자가 주주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도 이익 청구권을 갖음 이익이 발생하여야 배당 청구권을 갖음
의결권 행사에 의한 경영 참가권이 없음 의결권 행사에 의한 경영참가권이 있음
상환이 예정된 일시적 증권 상환이 예정되지 않은 영구적 증권

 

➰ 의견 및 적용할 점

예적금 수익률과 비슷한 1~2% 수익률이었던 채권도 이제 3~4%대로 올랐네요.

예적금과 다르게 매월 이자를 지급해준다는 게 매력적인 듯합니다.

저도 아직 채권 투자는 해보지 않았는데 3~4%대의 이자수익을 매월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면 월 배당 주식만큼이나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어요. 삼성증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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