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1.06.16 - "월세라도 받자" 임대노린 오피스텔 거래 껑충)

 

"월세라도 받자" 임대노린 오피스텔 거래 껑충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수익형 투자상품인 오피스텔 매매가 최근 부쩍 늘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여파로 아파트 거래가 얼어붙은 것과 대비되는 흐름입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월세 역시 이에 후행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전월세전환율도 상승해 집주인 입장에서는 금리보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야 투자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월세를 올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전세 대출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현상 때문에 월세 수요도 증가합니다. 유독 오피스텔로 월세 수요가 몰리는 데는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전월세전환율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전세살이 하고 있지만 좋은 집주인분을 만나 보증금을 올린적도 없고 대출이자도 아직까지는 크게 부담되는 부분이 아니라.. 지금이 아닌 예전에 집을 구했던걸 다행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 신혼집 구하는 친구들보면 오피스텔 월세로 들어가서 더 공감하는 기사였어요. 저희도 아파트가 너무 비싸서 이사하게 되면 빌라나 오피스텔로 알아볼까 싶기도.. 내집마련도 그렇지만 투자의 관점에서도 알아두고 있으면 좋겠다 싶어 골라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