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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6.08 - 달러당 133엔까지 '뚝' 엔화값 20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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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33엔까지 '뚝' 엔화값 20년만에 최저

미국, 일본 간 금리 차이 확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엔화 가치가 달러당 장중 133엔대를 기록하며 20여 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습니다. 엔화 가치 하락이 수출 증대나 기업 실적 개선을 유도하는 긍정적 효과보다 수입 물가 상승과 무역 적자 확대 등으로 이어지는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는 '나쁜 엔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엔저가 지속되는 데는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이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고 이날 약세도 이 현상이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엔저 현상

엔/달러 환율이 오르는 엔화 약세를 '엔저' 라고 합니다. 엔화가치가 떨어지는 엔저현상은 일본 제품의 달러 표시가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므로 일본상품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일본 내의 수입물가의 상승을 불러 서민생활을 압박, 소비심리를 떨어뜨립니다. 엔저현상은 해외시장에서의 일본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이므로 일본과 수출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은 불리해집니다. 엔저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매입을 부추김으로써 원화 가치 절하를 일으켜 원화의 약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일본이 미국과 거꾸로가기 행보를 보이고 있었는데 결국 엔화가 최저치를 기록했네요. 나쁜 엔저로 부정적 영향이 더 많아보인다고 하는데, 일본은 경기 활성화를 이유로 계속해서 금리 하락을 한다고 하니 엔화는 계속해서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엔저현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수출경쟁력에서도 밀리고 원화 약세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할 문제인 듯해요. 

 

엔화투자가 조금 위험성이 높긴 하지만 저는 요즘 달러투자 대신해서 엔화투자 조금씩 하고 있어요. 분할 매수!! 나누어서 조금씩 진행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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