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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1.03 - 매파 연준, 금리 인상, 반도체 업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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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색 짙어진 연준. 3월 금리인상설 '솔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올해 대거 교체되며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FOMC 위원이 되는 지역 연은 총재들은 매파로 알려진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연준이 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왔고,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월가에서는 네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 테이퍼링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을 예상해 자산을 매각하게 되고, 신흥국에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나의 의견

안그래도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한데, FOMC 위원들마저 매파 성향으로 교체되니 기준금리 인상이 더 빨리, 더 자주 일어나게 되겠네요. 2022년에는 주가 시장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던데 더욱 빠른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외국인, 기관 12월 매수 1위 반도체, 실적도 '맑음'

최근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량 유입되며 국내 증시 주도주로 활약한 반도체 업종의 2021년 4분기 실적이 '맑음'으로 드러났습니다. 증권가에선 올해 1분기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찍은 후 수요 증대 효과가 기대돼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지난달 국내 증시의 방향성 매매에 중요한 외국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투톱'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였던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EPS)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을 뜻합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고,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나의 의견

중국의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2022년 반도체 업황의 흐름은 좋은 것으로 보이네요. 외국인투자자들도 많이 사들여 주가도 반등하는 분위기인데,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건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차익실현으로 보입니다. 

6만원대 조금 더 살껄~ 이라는 아쉬움도 들지만 앞으로 올라갈 것 예상해서 지금이라도 많이 사두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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