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6.19 - 어린이 수두환자 급증 백신접종 필수)

 

어린이 수두환자 급증 백신접종 필수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수두의심 환자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두의 경우 백신 접종에 따른 예빵률이 70~90%에 달하는 만큼 발병 전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예방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수두 백신은 2005년 처음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도입된 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었고, 통상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하는 것이 정기 접종입니다. 

 

수두백신은 약독화된 생백신으로 접종 후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수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증상은 급성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수포가 생깁니다.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 감염자의 타액(침)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코로나부터 시작해 저희 애들은 얼마전 수족구에도 걸리고.. 이제 전염병은 지긋지긋하네요 ㅠㅠ 요즘 수두가 유행이라는데, 수두 예방접종은 필수라 기본으로 다들 접종했을 텐데.. 예방접종했음에도 수두에 걸린 애들이 이렇게 많이 발생한건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아직 맞기 전의 어린 아이들이 걸린 것인지.. 

 

어른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아이들은 워낙 밀집된 공간에서 조심성 없이(?ㅎㅎ) 서로 부딪히면 놀다보니 이런 전염병은 특히나 더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는 기억 안나지만 어릴 때 수두를 앓은 적이 있대서 나중에 40대 되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맞으라고 하더라고요. 잊지 말아야지~ 하고는 있는데 이 기사보고나서 또 떠올려봅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