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1.24 - '도난당한 아이폰' 사용 막는다)

 

'도난당한 아이폰' 사용 막는다아이폰을 도난당했을 때 사용자의 중요 정보에 대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애플이 도입했습니다. 애플은 새 운영체제에서 '도난 기기 보호' 기능이 추가됐다고 밝히며, 이는 암호가 타인에게 노출된 뒤 아이폰을 도난당하더라도 제 3자가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보안 기능입니다. 

 

이번에 배포된 '도난 기기 보호'기능은 '페이스ID'나 '터치ID' 등 생체 인식을 해야만 열 수 있습니다.

💡 생체인식

지문, 얼굴, 홍채, 정맥, 목소리와 같이 사람마다 다른 개인의 독특한 생체 정보를 자동화된 장치로 측정하여 정보화하는 보안 인증 방식

 

➰ 의견 및 적용할 점

아이가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돼서 핸드폰을 만들어(?)주었어요~ 엄마아빠가 아이폰만 쓰다보니... ㅋㅋ 집에 예전에 쓰고 남은 아이폰이 있어서 고걸로 새 핸드폰처럼, 새걸로 산 것처럼 ㅋㅋㅋ 줬답니다. 신기한건 아이들끼리도 아이폰을 아는지 처음에 핸드폰 사달라할 때 아이폰으로 사달라하더라고요. 

 

아이폰이 다시 팔아도 고가이기도 하고, 아직 어려서 괜찮을까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집에 두고 다니지만 학교다니면서 그런 일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현재 키즈폰 설정을 해놔서 보호자 동의없이 앱내구매는 안되긴 하는데, 요런 아이폰 보안 기능들을 다시 잘 살펴봐야겠어요. 

 

어른들이야 잃어버릴 위험이 많지 않다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기능들인데, 아이가 들고다닌다하니 이런저런 걱정이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