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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23 - 사전청약 무용론 줄연기에 사업취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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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무용론 줄연기에 사업취소까지

인천가정2지구에서 이미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건설사가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사업을 취소하는 사례가 최초로 발생한 가운데, 사업 시행자인 심우건설은 은행에 토지대금 대출 원리금을 내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청약이 기약없이 지연되자 사전당첨자들은 우르르 당첨 지위를 포기하였고, 본청약을 해도 사업성이 없을 것이라 판단한 건설사는 사업을 접는 것이 맞겠다 판단했습니다. 

 

민간 사전청약은 오래전부터 무용론이 제기되며 인허가 지연과 고금리,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사업성 저하로 본 청약이 대거 연기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건설사들은 인허가 지연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 인허가

인가와 허가를 뜻하는 말로, 건축물을 지을 때 기본적으로 진행하는 절차입니다. 

 

인가는 인정하여 허가한다는 뜻이며 허가는 건축 행위를 허용한다는 뜻으로, 건축물을 지어도 된다는 허가를 받기 위한 것이 인허가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최근에 사전청약을 처음으로 넣어서 관심있게 본 기사에요. 민간 건설사가 주도하는 청약은 이렇게 본청약이 미뤄지는 사태가 비일비재했다고 하니 놀랐어요. 사전청약하고 본청약 후 완공이 되기까지도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데, 본청약이 계속 미뤄지기만 하면 사전당첨자들이 당연히 포기할 것도 같아요. 

 

여기서 포기하게 되면 청약 당첨되었던 게 기록에 남는건지? 다음에 또 가능한건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이번 건설사는 인허가 지연때문에 본 청약도 계속 미루게되었고, 사업을 접는 게 맞다는 판단하에 대출 원리금을 일부러 안냈다는 걸로 보여요. 청약이 진행되는 곳이었는데 왜 인허가 지연이 계속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청약을 갖고만 있었지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증 투성이네요 ㅋㅋㅋ 이번에 한번 해본김에 청약 관련 기사 열심히 봐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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