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9.12 - "예금보다 쏠쏠" 증권사 발행어음 불티)

"예금보다 쏠쏠" 증권사 발행어음 불티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쏠쏠한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증권사 발행어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 단기 채권 대비 금리 매력이 높아 1년 이내 단기 자금을 묻어두길 원하는 투자 수요가 발행어음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이들 증권사의 1년 만기 발행어음의 연 금리 수준은 4.15~4.4%에 달해 상대적으로 금리 매력이 높은 증권사 발행어음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발행어음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증권사(IB)로 지정된 회사들이 자기 신용을 활용해 만기 1년 이내의 확정금리형으로 발행하는 상품입니다. 

 

발행어음은 하루만 돈을 맡겨도 약속한 금리에 따른 이자 수익을 지급한다는 장점이 있고, 만기일도 최대 1년까지 투자자 선호도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지난 스크랩 기사에 자금조달이 필요한 새마을금고도 꽤 높은 금리를 예금으로 내놓았다고 보았는데, 증권사도 높은 금리의 발행어음을 내놓고 있네요. 저희는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져 좋네요? ㅋㅋ 발행어음 처음 할 때만해도 믿을 수 있는거야?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막상 하고보니까 은행 예적금이랑 크게 다를 게 없더라고요~ 발행어음을 발행한 증권사들도 이름있는 초대형 증권사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저는 지금 장기적금이 2개나 묶여있어서 단기로 굴릴 수 있는 여유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단기 자금 굴릴 곳 찾으시는 분들은 발행어음 특판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