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07.04 - '1조 대어' 파두 코스닥 상장 나선다)

 

'1조 대어' 파두 코스닥 상장 나선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반도체 설계 기업 파두가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나섭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어'가 실종됐던 올해 상반기와 달리 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미 세계적인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까다로운 인증 과정을 통과했고 한국 팹리스 최초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 10억 달러(1조) 이상, 설립한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스타트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 원 이상 되는 것이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현재 국내에 유니콘 기업에는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위메프, 무신사, 쏘카, 컬리, 직방 등이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계속해서 IPO 시장 침체기이기도 하고, 엔화 투자에 열을 올리다보니 ㅋㅋ 공모주 투자할 여력이 없었네요. 그동안 이렇다 할 대어들도 줄줄이 상장 취소하는바람에 크게 관심두지 않았는데, 파두라는 기업의 등장이 다시 IPO에 불을 붙여줄지 기대됩니다~ 점점 AI시대로 변해가면서 데이터센터의 비중은 커질텐데 그만큼 중요한 부품 설계를 맡은 회사네요. 

 

국내 유니콘 기업을 찾아보면서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졌다는 걸 느꼈어요. 점점 더 국내에 유니콘 기업들이 등장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