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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12.08 - 다이슨의 혁신. 헤드폰, 공기청정기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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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혁신. 헤드폰, 공기청정기 합쳤다

다이슨은 직원 1만 4천명 중 절반이 엔지니어일 정도로 기술에 진심이 회사입니다. 이번에 다이슨이 고민한 일상의 문제는 대기 오염. 전 세계 인구의 99%가 세계보건기구(WHO)의 대기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삽니다. 집 뿐 아니라 일상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가 제품 개발의 시작이었습니다. 

 

다이슨 존의 헤드폰과 바이저(얼굴 가리개)를 착용하면 공기 정화 기능이 작동돼 코와 입으로 깨끗한 공기가 들어오는 방식입니다. 공기 정화 기능과 함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보건, 위생 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하여 설립한 UN(United Nations:국제연합) 전문기구입니다. WHO에서는 세계 인류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건강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합니다. 

 

왜 건강, 위생과 관련된 WHO로고가 UN 마크에 지팡이를 감고 있는 뱀일까? 궁금해서 추가적으로 더 찾아봤어요. 바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아스클레피오스는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을만큼 뛰어난 의술을 지녔고, 그는 항상 뱀이 감긴 지팡이를 들고 다녔는데 이 뱀이 약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스클레피오스의 뱀이 감긴 지팡이가 의술, 건강의 상징이 되었다고 하네요!

 

 

➰ 의견 및 적용할 점

다이슨 존의 이미지 사진을 보자마자 이게 뭘까..... 궁금해서 읽게 된 기사입니다 ㅋㅋ
아마 코로나가 지나가도 마스크는 이제 일상생활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헤드폰과 공기청정 마스크가 합쳐진 모양이네요. 저희도 다이슨 제품을 몇 개 사용하고 있지만 확실히 이 전에 없던 혁신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엔지니어도 많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엔지니어를 선호한다는 창업주의 방침도 있는 듯해요. (돈이 많으니 가능한 이야기겠죠? ㅋㅋㅋ)  다이슨 제품을 사용하지만 어떤 마인드를 가진 회사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제 눈에 약간 모양새가... 아직 웃겨보이기는 한데 ㅋㅋㅋ 참 걸어다니면서 공기청정기를 장착해야할 만큼 오염이 심한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제로 웨이스트 활동에 더 고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비싼 다이슨 제품 살 수 있게 수입도 점점 늘려가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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