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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12.07 - 스텝 꼬인 파월 속도조절론. 내년초도 빅스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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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꼬인 파월 속도조절론. 내년초도 빅스텝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주 금리 인상 속도조절 신호를 강하게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신규 고용 시장과 서비스업 부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탄탄한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다시 초강경 긴축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연속 빅스텝 가능성) 

 

주안점을 뒀던 물가 상승 압력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탄탄하게 유지되는 고용 환경과 임금 상승이 추가적인 물가 상승을 부추기면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미국 비농업 신규 고용이 예상치 30% 이상 웃도는 수치 - 서비스업 PMI 역시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 (56.5)

 

고용이 증가하고 임금까지 상승하면 향후 물가가 지속 상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 구매관리자지수 (PMI, Purchasing Managers Index)

 

제조업 분야의 경기동향지수로, 일반적으로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고용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0~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크게 제조업과 서비스업(비 제조업)으로 구분해 조사)

 

즉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PMI가 발표되는 날은 세계 가국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물가가 하락하려면 사람들 주머니에 돈이 부족해야하고. 돈이 부족해지려면 취직도 안되고 임금도 낮아져야하는 상황이 와야하는데 그 반대의 상황이 자꾸 연출되니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네요. 

 

얼마전 공유했던 손경제에서도 설명이 나왔지만, 고용률이 여전히 높은 이유는 트럼프 정책때 이민자들을 많이 막아 인구가 제한되었고 코로나로 사람들이 일하지 않으려는 심리(미국은 실업자들에게 주는 실업급여? 가 일하지 않아도 될만큼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런 미국의 개인적인(?) 정책들 때문에 전 세계 금리가 모두 상승세를 맞고 있다는 게 참 억울하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현재 고용지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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