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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11.11 - "머스크 또 팔다니" 테슬라 급락에 전기차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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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또 팔다니" 테슬라 급락에 전기차주 '눈물'

서학개미의 최애주인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전망 외에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행보까지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7.17% 하락하였는데 이날 테슬라 주가 급락은 머스크가 테슬라 보유 지분 40억달러 어치를 매각한 영향이 컸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작업에 나서며 자금 마련 등의 이유로 테슬라 주식을 팔아왔고 이른바 '트위터 리스크' 가 테슬라 주가 하락 원인이 되었습니다. 

 

본업인 전기차 사업에서 실적 둔화 우려도 나옵니다. 테슬라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는데,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주가가 맥을 추지 못하자 다른 전기차 업체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매출액

해당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영업활동을 영위하면서 얻은 전체 수익을 이야기합니다. 말 그대로 물건, 서비스를 팔아서 얻은 돈으로 매출액은 우선 크면 클수록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영업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을 내기 위해 드는 비용(매출원가, 판관비 등)을 제외한 이익으로 해당 기업의 경영 성과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매출액과 같이 높으면 높을 수록 좋은 지표이지만 매출액이 5000억이 넘는 기업에서 영업이익이 1억만 생긴다면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겠죠. 

 

➰ 의견 및 적용할 점

테슬라 주주이긴 하지만 제가 테슬라를 매수할 때 고민이 많았던 게 이런 머스크의 알 수 없는 돌발행동들 때문입니다 ㅠㅠ 

더 이상의 매각 계획은 없다 해놓고 대규모 매각. 인수한 트위터 직원 대규모 해고 통보로 집단 소송.

정작 본업인 전기차보다 트위터 리스크로 인한 변동폭이 꽤 많아지고 있는 테슬라입니다. 

 

3분기 매출액은 예상보다 저조하지만 자동차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늘어났다는 건 주목할 만하네요. 

매출액과 영업이익 용어는 항상 붙어다녀서 같이 비교해서 확실히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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