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2.11.10 - "문제는 경제" 민심의 경고. 美민주당, 4년만에 하원 뺏겼다)

728x90
반응형
SMALL

 

"문제는 경제" 민심의 경고. 美민주당, 4년만에 하원 뺏겼다

미국 공화당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를 통해 연방하원 권력을 4년 만에 탈환한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역대 중간선거에서 가장 많을 정도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공화당은 하원 총 435석 가운데 과반(218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화당이 압승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상원에서는 박빙의 결과가 전망되는 듯 민주당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도 있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성 낙태권리 보호와 민주주의 위기를 내세웠지만 경제정책에서 공감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이로써 중간선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이슈가 물가 상승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중간선거

4년 임기의 미국 대통령 집권 2년 차에 실시되는 상하 양원의원 및 공직자 선거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지닙니다. 

 

미국에서 대통령의 임기는 4년, 하원의원은 2년, 상원의원은 6년으로 대통령의 임기 중간에 상하 양원의원을 새로 선출하게 되어 있어서 '중간선거'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바이든 대통령이 워낙 미국 내에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공화당이 압승할 거라 생각했는데, 기사 내용 중 '샤이 바이든' 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하고 있다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ㅋㅋ 하원은 공화당 승리가 예상되지만 상원은 정말 초접전상태라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오늘 오후정도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내세운 여러 정책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진 건 역시나 인플레이션 때문이네요. 전 세계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때라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경제를 잡을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