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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2.10.05 - 유엔마저 연준에 쓴소리 "금리인상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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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마저 연준에 쓴소리 "금리인상 멈춰라"

미국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유엔 산하 기구가 경고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리면 이후 3년간 다른 부자 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을 0.5%, 가난한 나라의 GDP를 0.8% 각각 감소시킨다고 분석했습니다. (올 들어 연준은 다섯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3%포인트 인상)

 

UNCTAD는 금리 인상은 에너지와 식료품 부족 사태 진정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고, 가격상한제를 활용해 물가 급등을 직접 누르는 조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the UN Conference on Trade and Development)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의 무역 불균형을 시정하고 남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국제연합(UN) 직속기구 중 하나로, 주요 기능은 개발도상국들의 경제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그냥 UN인줄 알았는데 유엔무역개발회의라고 산하기구가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어요. 개발도상국들의 경제개발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보니 미국의 금리 인상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일 먼저 신경써주는 듯하네요. 나비효과처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난한 나라에게 어떤 후폭풍을 끼칠지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주었으면 합니다 ㅠㅠ UNCTAD의 말처럼 기준금리 인상보다 다른 방안은 없을까 생각해보았으면 해요. 경제이론에 대해 저도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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