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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4.12 - ETN 열풍속 서학개미 몰린 '핑구'는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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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N 열풍속 서학개미 몰린 '핑구'는 급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인플레이션 탓에 원자재 가격과 기술주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상장지수증권(ETN) 투자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뉴욕증시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투기적 수요 때문에 시세가 급등락할 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에 비해서도 불확실성이 높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는 '뱅크오브몬트리올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레버리지 ETN' (FNGU)은 하루 만에 시세가 5%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상품은 대형 기술주 주가를 3배로 따르는 고위험 고수익 레버리지 ETN으로 서학개미들 사이에서 '핑구'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 ETN (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증권. 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채권으로, 상장지수채권이라고도 합니다.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는 채권으로 금융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핑구~ 귀여운 이름이지만 귀엽지 않은 종목이네요 ㅋㅋ 서학개미들이 ETN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어요. 핑구는 그래도 대형 기술주들로 구성된 종목이니 어차피 오를거란 믿음이 있는걸....까요? ㅋㅋ  ETN은 사실 해보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발행어음 적금 같은것도 증권사의 신용을 보고 가입하는거라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증권사가 망할 것 같진 않다라는 생각으로 발행어음은 많이 가입해봤는데 ETN은 망설여지네요 ㅋㅋ 무엇보다 레버리지 상품은 조심해야할 듯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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