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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4.08 - 금리인상 기대 외국인도 은행주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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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기대. 외국인도 은행주 '눈독'

인플레이션에 따라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가중되자 은행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가 빠르게 상승해 순이자마진(NIM)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은행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받기 때문입니다. 은행주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업종으로, 미국 연준의 '빅스텝'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한국 기준금리가 연말에는 2.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은행의 NIM도 2023년 상반기까지 개선될 전망입니다. 최근 코스피에서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이 은행주는 매수하고 있는 것도 호재입니다. 

 

💡 NIM

(순이자마진)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차감해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금융기관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에서 발행사는 수익과 채권 등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 포함) 

 

그동안 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 지표로 원화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를 사용했으나, 2000년부터 원화는 물론 외화, 유가증권 운용마진 등을 포함한 전체 이자부문 수익성 측정을 위해 순이자마진(NIM)을 도입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올해부터 포트폴리오에 은행주를 담고 있어서 눈길이 갔던 기사예요.

금리 인상은 불가피한 일인 것 같고.. 은행이 수혜를 보긴 하겠지만, 대출 규제라는 변수가 남아있을 것 같긴합니다. 

단기간의 차익을 생각하고 들어간 건 아니라서 천천히 흐름을 지켜보려고요. 

 

예대마진과 순이자마진의 차이도 이번에 공부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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