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제동 걸린 빅테크株 당분간 널뛰기場 지속될 것
연준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풀었던 막대한 유동성을 조이기 시작하자 금리가 급등하며 나스닥시장을 비롯해 뉴욕증시에 충격이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해 나스닥이 조정장을 겪고 있는데요. 나스닥 시장이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것은 그만큼 수혜를 입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연준의 대응이 얼마나 강력해질 것인지는 인플레이션 수위에 달려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얘기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올해 주식시장은 좋지 않겠지만, 특히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은 더욱 변동폭이 커질 것처럼 보입니다. 기술주들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 저로써는 수익률만 보면 좋지 않지만.. 장기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멀리 보고 매수 타이밍을 잘 잡으려고 합니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 비상걸린 車 업계
올해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이 기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전기차를 구매하려던 소비자는 물론 자동차 업체들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보조금이 전기차 구매 결정에 매우 중요한 잣대인 탓에 완성차 업체들도 차량 가격을 매길 때 '눈치 싸움'에 나설전망입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동급 차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 보조금이 판매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조금을 100%받을 수 있는 중저가형 전기차의 인기몰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전기차를 살 예정은 없지만 보조금이 줄어든다고 하니 뭔가 아쉽긴 하네요. 8500만원 이상의 차량은(ex 테슬라) 아예 보조금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하니 테슬라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