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일 줄 모르는 美 인플레. 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를 넘어서며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수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의지를 피력했는데요.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에 대해서는 하반기 시작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민간에서 예상했던 일정보다는 다소 늦은 계획으로, 파월 의장의 기조와 달리 연준 핵심 인사들은 이보다 더 강도 높은 긴축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대차대조표 축소
채권 만기에 재투자를 하지 않거나 보유 채권을 매각 하는 것으로, 기준 금리 인상과 함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긴축정책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나스닥 지수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 이때문이었네요. 민간에서는 7월쯤 예상했던 대차대조표 축소가 생각보다 늦게 실현될 거로 보이니 안도감에 의해 상승한 듯 합니다. 실제로는 어떻게 흘러가게될지 궁금하네요.
LG엔솔 기관경쟁률 1700대 1 웃돌아. 공모가 상단 30만원 유력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요예측 첫날에만 17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거두며 1경원이 넘는 투자자 수요를 끌어모았습니다. 공모가 역시 상단(30만원)을 사실상 예약해둔 것인데요.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과 동시에 삼성전자 , sk하이닉스에 이어 시가총액 3위 종목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시총 2위도 위협할 기세입니다.
💡 공모주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증권시장에 기업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투자자들에게 공개적으로 기업의 재정상태, 영업활동, 주요계약들을 공시하고, 시장에 공개하여 외부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드디어 다음주면 LG엔솔의 공모주가 시작됩니다. 시총 2위인 sk하이닉스도 위협할만큼 수요예측이 엄청난데요. 1경원이 넘는다는 건 공모주하면서 처음보는 숫자이네요. 균등과 비례 경쟁률 잘 확인하면서 증권사 선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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