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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08.04 - 인천은 망고, 강원은 용과. 3년새 확 뜨거워진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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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망고, 강원은 용과. 3년새 확 뜨거워진 한반도

올여름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격한 기후 변화로 최근 3년간 국내 아열대 작물 생산량이 3배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온 현상에 열대 작목인 커피, 망고, 용과, 파인애플, 파파야 등 생산량은 단기간에 급증했습니다. 특히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커피는 연중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안 되는 대표 열대 작목이지만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설 농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와 비교해서도 빠른 편입니다. 

 

💡 아열대

 

남 북위 25~35도에 이르는 지역으로 온대와 열대 사이에 존재합니다. 

여름에는 상당히 고온이며 겨울철은 상당한 저온지역으로 연교차는 무려 70도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기후를 아열대기후라고 부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는 보라카이 놀러갔을 때 망고 이럴 때나 먹지~ 하고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도 망고 재배가 엄청 늘어났네요. 커피도 진짜 더운 나라에서 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라남도에서 농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니... 요즘 같은 날씨면 진짜 동남아 날씨나 비슷할 정도로 더워서 그럴 것도 같아요 ㅠㅠ 왜 한국의 온난화 속도가 이렇게 가팔라졌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열대과일을 조금 더 쉽게, 싼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장점일 수도 있지만 너무 더운 건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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