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1.02.04 - 한국경제 흔든 악재 터질때마다 '원화값 1200원' 신호 켜졌다. 체감유가 이미 100불 에너지 수입 부담 더 커진다)

728x90
반응형
SMALL

 

한국경제 흔든 악재 터질때마다 '원화값 1200원' 신호 켜졌다

달러당 원화값이 설 연휴가 지난 뒤에도 약세를 보이자 달러당 원화값 1200원대가 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염려가 생기고 있습니다. 과거 달러당 원화값이 1200원 아래로 떨어진 때는 모두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기였던만큼 경각심이 필요한데요. 올해 원화값 하락에 가장 크게 열향을 미치는 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자 연준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에 외환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 환율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와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달러 투자를 거의 2달동안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만큼 달러 환율이 1200원대 근접이 많았다고 볼 수 있네요. 그동안 1200원대를 기록했던 상황을 비교해보면 지금 굉장히 경제적으로 안 좋은 시기인 듯 해요. 아직 외환시장 개방을 안해 정부에서 더 원화값이 떨어지지 않도록 방어하고 있는데 추후 msci지수 편입으로 개방하게 되었을 때 이런 사태가 일어나면 어떻게 될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체감유가 이미 100弗 에너지 수입 부담 더 커진다 

14년 만에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우리나라 무역 전선에 원화값 하락이라는 악재까지 들이닥쳤습니다. 이미 수입 에너지가격 급등에 기억들 허리가 휘고 있는데, 원화값마저 하락해 수입 단가까지 올라 이중고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 무역수지

무역수지는 우리나라의 상품수출과 상품수입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수출금액이 많으면 흑자, 수입금액이 많으면 적자라고 표현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안그래도 무역수지 적자인데 환율 상승에 원자재 가격 급등이라는 악재에 악재가 겹쳤네요. 환율 상승 (원화값 하락)은 수입해서 들여오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진다는 걸 나타내고, 원유가격 상승은 우리나라 휘발유 가격이나 물가 상승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실생활에 매우 영향을 주는 이슈라 저는 늘 주시하고 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갈등이 조금 해결된다면 나아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관련 뉴스 잘 살펴봐야겠어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