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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1.01.26 - 블랙스톤도 리츠주 담는다. 금리인상 피난처로 주목, 유학비 송금 앞당기고 '달러 사재기'는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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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큰손 '블랙스톤'도 리츠株 담는다. 금리인상 피난처로 주목

초저금리와 경기 회복 기대감을 타고 지난해 몸값이 급등했던 미국 부동산 관련주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큰손 투자자들이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실물경제 분위기를 탄다는 점에서 에너지, 항공, 관광, 자동차, 임의소비재와 더불어 '경기 순환주'로 통하는데요. 리츠 입장에서는 시중 금리 인상에 따른 비용 압박보다는 경제 성장에 따른 임대료 인상 기회가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오미크론 상황이 안정되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리츠 수익성도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 리츠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 신탁'을 의미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리츠주가 경기 순환주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주식 장이 '겨울'을 맞았지만, 곧 '봄' 올 것이기에 월가의 큰손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선 것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저의 투자 종목 대부분이 기술주이기 때문에 리츠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보려고 합니다. 

 

 

 

유학비 송금 앞당기고. '달러 사재기'는 신중

주식과 가상화폐 등 자산 가격이 급락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값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당 원화값이 역사적 저점 수준인 1200원 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달러예금 등 환테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일부 전문가들은 달러당 원화값이 추가 하락해 1200선을 넘는다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매도해 수익을 확정 지을 것을 추천하기도 하였습니다. 

 

💡 환율

한 나라의 화폐와 외국 화폐와의 교환 비율을 '환율'이라고 합니다. 환율은 각 나라의 경제 사정에 따라, 국제 경제의 흐름에 따라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달러 투자를 못한 지 벌써 두 달이 다되어가는 듯 합니다ㅠㅠ 달러를 갖고 계신 분들에게는 곧 1200선을 무너질 듯해 매도할 타이밍인 것 같고, 당분간 달러를 매수하는 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환율이 이렇게 매일 고점대인 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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