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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매일 경제신문 (2023.12.18 - 잠 못이루는 월요일. 5시간 30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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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너무 올라" 청약통장 60만명 깼다

올해 들어 분양가가 급격히 상승해 청약에 당첨돼도 잔금을 지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청약 통장 해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오르는 건 공사비와 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방에서는 오히려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며 청약통장을 보유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청약통장을 가능하면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합니다. 시장 상황이 바뀌면 다시 청약이 주목받는 시기가 오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경우 예금담보대출 등을 활용해 최대한 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청약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자가 청약통장에 가입한 후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분양권을 취득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는 부부모두 청약을 10년 넘게 들고 보유한 상태인데, 사실 저희도 청약통장에 대한 고민은 많았어요. 청약으로 분양을 받으려고 시도도 해봤는데, 중도금. 잔금 등 따지고 보니까 청약에 당첨이 돼도 문제겠다 싶을 정도더라고요. 최근 서울에 분양이 나온 곳은 59m2 분양가가 9~10억...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59m2에 6~7억정도라 청약이 아니라 구축 매매가 낫겠다 판단했어요. 그럼에도 아직 청약통장은 해지 하지 않았어요~ 아직 그렇게까지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전문가의 말처럼 청약이 주목받는 시기가 올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ㅎㅎ 매신저 멤버분들은 청약 어떻게 하고계시나요? 

 

청약통장 해지건수율로 부동산 시장을 파악해볼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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