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 경제신문 (2025.03.15 - 여야, 연금 소득대체율 43% 전격 합의) 여야, 연금 소득대체율 43% 전격 합의국민의힘이 주장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를 더불어민주당이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연금 개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18년 만에 전면적인 연금개혁이 성사되는 것입니다. 여야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는 데 뜻을 모았지만, 민주당은 지금까지 소득대체율 44%를 고수해왔습니다. 💡 소득대체율생애평균소득 대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의 비율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소득대체율이 60%라면 평균 소득의 60%를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소득대체율로 여야가 계속 합의를 못했었는데, 드디어 43%로 결론이 났네요. 보험료율은 13%로 늘어났으니 이제 월급이 더 줄어들 것은 예상해야겠죠..? ㅎㅎ..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1.08 - 이수페타시스. DB하이텍 논란속 손터는 국민연금) 이수페타시스. DB하이텍.. 논란속 손터는 국민연금국내 최대 기관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자본시장에서 논란을 빚었던 기업들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가가치가 올라 고점이라고 판단되는 주식들에 대해서도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고, 반대로 향후 실적 상승이 기대되거나 주가가 바닥이라고 여겨지는 기업들 지분은 늘렸습니다. 국내 기업에 장기 투자를 한다는 목적으로 지분율을 유지하는 국민연금이지만 자본시장에서 논란을 빚었던 기업들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판단하에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연금이 차익실현 및 매도한 기업이수페타시스. DB하이텍. 고려아연. 바이오주. 뷰티주. 삼양식품. 엠로 국민연금이 지분율을 늘린 기업 이마트. 현대글로비스 (해상운송사업). HL만도 (전기차...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6.11 - 월급 590만원 넘는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월급 590만원 넘는 직장인,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다음달부터 590만원 이상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본인 부담 기준 최대 월 1만 2000원 가량 인상됩니다. 내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인상됩니다. 💡 기준소득월액국민연금 보험료 및 급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연간 과세소득을 12개월 평균으로 산정한 금액입니다. 사용자가 신고한 가입자의 소득월액에서 천 원 미만을 절사한 금액을 말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기준소득월액의 9%의 보험료(직장인의 경우 4.5%씩 반반 부담)를 내는 건 알고 있었는데, 상한액 하한액이 있는 것 까지는 몰랐어요. 고소득층일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부담..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5.8 - 연금개혁 결국 좌초 22대 국회로 떠넘겼다) 연금개혁 결국 좌초 22대 국회로 떠넘겼다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국회 협상이 여야 갈등 끝에 결국 좌초되어 22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고, 사실상 원점에서 재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금개혁 최종안으로 민주당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를 제시한 반면 국민의 힘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를 제안했습니다. 2%포인트 차이가 17년동안 못했던 연금 개혁을 파탄시킬만큼 중요한 차이냐 했지만 2090년 기준으로 하면 2%포인트는 상당한 차이를 가져옵니다. 17년간 개혁을 안해서 모수 개혁만으로는 필요한 연금 개혁을 못하기 때문에 구조 개혁이 선행되는 게 필요충분조건입니다. 💡 모수 개혁국민연금 제도의 틀은 유지하고 보험료율(가입자 월 소득 대비 9%)과 소득대체율(가입 기간 평균..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4.3.12 - 개혁안 24개에서 2개로 연금개혁 이번만은) 개혁안 24개에서 2개로 연금개혁 이번만은 국민연금을 현행대로 유지할 수 없고 그래서 개혁해야 한다는 데는 어느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이고, 올해 42%인 소득대체율은 2028년 40%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안은 '더 내고 더 받자' ▶ 보험료율 13%로,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는 방안. 2안은 '더 내고 지금처럼만 받자' ▶ 보험료율 12%로, 소득대체율은 40%를 유지하는 방안. 일단 '더 내고 덜 받자'라는, 미래세대 부담을 줄이는 데 이상적이고 기금 고갈 시점을 더 늦출 수 있지만 국민이 이를 받아들이냐는 것이 문제입니다. 💡 소득대체율 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비율을 의미합니다. 소득대체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매달 받는 연금이 늘어난다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10.27 - "노후준비가 뭐죠?" 20대 40% 연금 미가입) "노후준비가 뭐죠?" 20대 40% 연금 미가입 단시간 근로를 선호하고 취업 시기도 늦어지면서 공.사적 연금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청년층이 2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후 재취업을 못 한 상태에서 연금도 한 푼 받지 못하는 60~64세 고령층도 114만명에 달했습니다. 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60만원으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모든 연금을 다 끌어와도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현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젊은 층의 연금 준비 부족인데, 취업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시간제 파트타임 일자리를 선호하는 젊은 층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됩니다. 💡 연금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을 벌기 힘든 노후 생활을 위해 경제활동기간 동안 벌어들인 소..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8.08 - 호주 물류센터 매각 2400억 수익 낸 국민연금) 호주 물류센터 매각 2400억 수익 낸 국민연금 국민연금이 2012년에 사들인 호주 물류센터 지분을 약 10년 만에 매각하면서 매각차익과 배당금을 포함해 총 2400억원 (투자대비 3배가량)에 이르는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국민연금이 보유했던 포트폴리오는 호주지역에서 물류 수요가 가장 많은 시드니, 멜버른에 집중돼있었고, 보유했던 지분 50%를 유니슈퍼 (호주 교직원 연기금)에 매각함에 따라 전액 회수를 완료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중장기적으로 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대체투자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입니다. 💡 대체투자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대상은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와..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3.03.03 - 작년 코스피 급락에 국민연금 '뼈아픈 손실') 작년 코스피 급락에.. 국민연금 '뼈아픈 손실' 국민연금이 운용본부 출범 이후 지난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80조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기금 전체 수익률은 -8.2%. 마이너스 수익률에도 기금 설립 이래 누적 연환산 수익률은 5.1% 수준입니다. 국내, 해외 채권은 물가 상승 압력과 통화 긴축 기조에 대한 경계감으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익률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대체투자 자산은 부동산, 인프라 자산의 평가가치가 높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영향 등으로 전통자산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 하락폭을 낮추는 역할을 했습니다. 💡 대체투자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 상품이 아닌 다른 대상에 투자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대상은 사모펀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