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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2.12 - 찌그러져도 맛은 그대로 못난이 농산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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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그러져도 맛은 그대로 못난이 농산물 인기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흠집이 있거나 모양이 찌그러져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저렴한 '못난이' 농산물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일, 채소 가격이 치솟으면서 농가를 살리기 위한 목적의 선심성, 일회성이었던 못난이 농산물 소비가 실속형, 정기적 소비로 바뀌고 있는건데요. 

 

못난이 채소를 정기구독하는 서비스 '어글리어스'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1년만에 가입자 수 1만여명을 돌파했습니다. 1~2주 간격으로 80여 종의 못난이 채소 중 수확 시기에 따라 7-9종을 선별해 임의로 고객에게 배달하는데, 시중보다 30% 저렴한 편입니다. 

 

기존 편의점, 이커머스 등도 새 브랜드를 내걸고 못난이 농산물을 상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편의점 CU는 못난이 채소를 모아 파틑 브랜드 '싱싱상생'을 출시했고, 못난이 과일과 채소 매출 증가율은 전체 식재료를 훌쩍 뛰어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이커머스

거래를 의미하는 Commerce에 전자를 의미하는 Electronic를 합한 말로 전자상거래를 뜻합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를 뜻하는데 의류 및 기타 실제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 쇼핑몰 및 사이버 보안부터 호텔 예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포함합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아빠가 러스틱라이프를 꿈꾸며~ ㅋㅋ 강원도에 작은 집을 짓고 계시는데,  텃밭도 같이 해보고 계시거든요. 저희도 아이들 방학때마다 놀러가는데, 텃밭에서 바로바로 채소 따먹고 과일도 따먹고 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확실히 전문적으로 재배한 게 아니라 모양이 못난이가 맞아요!ㅋㅋ 크기도 들쭉날쭉하고 특이하게 자란 모양도 있고 애호박은 무슨 장딴지만하게 큰 것도 있고 ㅋㅋㅋㅋ 

 

모양은 그래도 확실히 직접 한거라 신선하기도 하고 특히 토마토!! 에서 놀랐던게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토마토보다 훨씬 달고 맛있었어요. 스테비아 토마토가 아닌데 스테비아 같은 단맛~ 

 

강원도 근처에도 돌아다니다보니까 진짜 못난이 채소 판매하는 점이 꽤 많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도 나중에 집이 완전히 완성되면 비닐하우스도 진행할 예정이라 못난이 채소 판매하면 어떨까 기대해보고 있던지라 관련 뉴스가 눈에 띄었어요 ㅋㅋ 

 

기사에 나온 어글리어스 마켓을 들어가봤는데 모양이 진짜 독특하더라고요 ㅋㅋㅋ 못난이라 상품화는 떨어질지 몰라도 채소 본연의 역할은 동일하기에 고물가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방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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