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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2.11 - MZ도 어르신도 '마감런'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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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도 어르신도 '마감런'에 푹 빠졌다

물가 급등에 백화점 마감 세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화점의 고품질 식품을 선호하지만, 지갑은 얇아진 소비자들이 저녁 시간대 할인 판매에 몰리는 것입니다. 객단가가 백화점에 비해 낮은 편의점 또한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유통 기한이 임박한 상품이 많이 팔립니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유통 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판매하는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객이 라스트오더 앱으로 마감 할인 상품을 미리 주문한 뒤 편의점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약 30%의 할인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도 마감 할인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타벅스 '이브닝 푸드 아워')

 

💡 객단가

고객 1인당 평균매입액을 의미합니다. 일정기간의 매출액을 그 기간의 고객수로 나누어 산출하는 것으로, 매출액을 분석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즉 매출액은 '입점객수 x 구매비율 x 객단가'로 산출되므로 향후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객단가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마감런 좋아해요~ 회사다닐 때는 항상 퇴근 후 대형마트 들려서 할인 품목 사왔거든요 ㅋㅋ 지금은 워낙 대형마트 고객이 없다보니 낮에 가도 할인을 많이 하긴하더라고요. 사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까지는 마감런을 알고 있었는데.. 편의점과 카페에서도 마감할인이 진행되고 있는지는 몰랐어요! 게다가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해놓으면 나중에 찾아갈 수 있다고하니 너무 편하겠는데요? 편의점에서도 할인이나 1+1 상품들은 더 저렴한 경우가 있어서 이것도 잘 활용하면 식재료 아끼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고물가로 사람들이 소비가 많이 줄어드니까 마트나 편의점 등 이렇게라도 손님을 끌어들이는 게 유리하니 서로에게 윈윈인 것 같은 전략이네요!! 마트 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감할인도 한번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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