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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제신문 (2023.1.16 - "코픽스 당분간 하락세" 가계 부담 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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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당분간 하락세" 가계 부담 줄듯

작년 하반기 시중은행들의 조달금리 상승과 수신 경쟁 영향으로 4%까지 올랐던 코픽스가 2개월만에 다시 3%대로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해 말 긴축 종료 가능성에 대한 신호를 보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합니다. 

 

시중은행은 16일부터 코픽스 변동에 맞춰 대출금리를 조정할 전망입니다. 코픽스의 내림세는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증가세가 주춤했던 가계대출을 자극하는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코픽스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입니다. 

 

국내 8개 은행은 농협, 신한, 우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KEB하나, 중소기업, 국민, 한국씨티 입니다. 이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며, 이 금리에 위험프리미엄을 더하여 개별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결정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도 그렇게 제 동생네도 그렇고 6개월 변동금리 대출이라 정말 하필이면.... 😱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 달 코픽스 금리를 토대로 6개월 금리가 고정되었거든요. 코픽스 금리 4%에 은행 가산금리 붙어서 6%대를 다시 또 내야하는데, 이 기사를 보니 왜 하필..!!! 이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하지만 대출의 기준금리인 코픽스가 하락해도 은행의 가산금리가 더 붙을 때가 많아서 사실상 대출금리의 하락은 크게 못 느끼는 편이에요. 

 

그럼에도 코픽스 하락 영향이 다음 변동금리 정산 때까지 유지되거나 더 하락했으면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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