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3.1.9 - 주담대. 전세대출, 온라인서 갈아탄다)

 

 

주담대. 전세대출, 온라인서 갈아탄다

온라인에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비교해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기존에 신용대출에만 적용되던 온라인 대출상품 갈아타기(대환대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를 주담대와 전세대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과도한 대출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아파트 주담대는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경과한 후 부터, 전세대출은 신규 시 대출을 받은 뒤 3개월 이후 / 갱신계약 시 기존 계약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가지 갈아탈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적용받는 대상이 늘어나면서 차주들이 주담대와 전세대출에서도 금리 인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합니다. 

 

💡 대환대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이전의 대출금이나 연체금을 갚는 제도입니다. 즉,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며 금리 인하, 신용점수 등 현재 겪는 부담을 해결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저희는 전세자금대출이 있는데, 전세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 많지 않아서 갈아타기를 한번도 하지 않고 유지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제 온라인에서 비교와 함께 갈아타기가 가능하다고하니 우선 금리 비교부터 해야겠어요. 최근에 변동금리 이율이 또 올라서 놀랐는데, 비대면 대출 상품이 출시되면서 낮은 이율로 경쟁할 수 있는 상품들도 많이 나올거라 하네요. 

 

대출도 정말 잘 알아봐야 혜택을 챙길 수 있는 부분이라 정부지원 대출 등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