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 경제신문 (2025.06.05 - 美中 해빙무드에 엔비디아 시총 1위 귀환) 美中 해빙무드에.. 엔비디아 시총 1위 귀환엔비디아가 4개월여 만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브로드컴도 신고가를 경신하며 미국 기술주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시총은 3조 4440억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전 세계 1위에 올라 지난 1월 24일 이후 약 4개월 만의 탈환입니다.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통화할 수 있다는 기대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올해 저점 대비 63.03% 반등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대널리 씨티 리서치 연구원은 브로드컴은 AI분야에서 지속적 강점이 있는 기업이라며 실적 발표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컨센서스컨센서스는 "합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6.04 - '최대 표밭' 수도권서 압승 이재명. 캐스팅보트 충청서도 승리) '최대 표밭' 수도권서 압승 이재명. 캐스팅보트 충청서도 승리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역대 선거의 대표적 격전지인 서울과 충청권에서 넉넉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울과 충청권은 이 당선인이 2022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충청권은 이번에 이 당선인을 선택했고, 1992년 14대 대선부터 충청 민심을 얻은 후보가 대권을 거머쥔다는 '경험칙'은 이번에도 통했습니다. 대표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도 이 당선인이 우세를 점했는데,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약속한 이 당선인은 세종에서 55.7%를 기록해 김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 캐스팅보트캐스팅보트 또는 결정권은 의회에서 의안의 표결 결과가 가부 동수(찬성과 반..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6.03 - '역성장 쇼크' 편의점, 가격전쟁 점입가경) '역성장 쇼크' 편의점, 가격전쟁 점입가경편의점 CU가 올해 들어 '10원까지 낮추자'를 목표로 '초특가 990원 시리즈' 제품을 대폭 늘렸습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지갑을 꾹 닫은 소비자를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서입니다. 안 그래도 업계 최저가였던 1000원짜리 삼각김밥을 10원 더 낮춰 990원에 출시했고, 핫바 3종 역시 990원에 내놨습니다. 가격은 유지하되 용량을 늘리는 '역 슈링크플레이션' 제품들도 적극 내세우고 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한푼이라도 더 싸게 팔아야한다는 절박감이 반영된 것이지만, 일각에선 지나친 출혈경쟁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 역슈링크플레이션기존 가격을 유지한 채 용량을 늘리거나, 가격을 인하해 가성비를 높이는 방식을 뜻합니다. 슈링크플레이션과는..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6.02 - 수익률 일희일비 하지말고 달러자산 모으듯 사들여) 수익률 일희일비 하지말고 달러자산 모으듯 사들여야장기물 금리 급등과 약달러로 미국 장기채 투자자의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역대 최고치까지 올라왔던 지난 4월 초와 비교하면 미국채 30년 상장지수펀드 주가는 13%가량 떨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에서 달러화 약세를 유도하고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는 내려오기 힘드니 장기채 전망에 대한 비관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본부장은 "달러 자산을 모아간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분할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장기채잔존만기가 10년 이상인 채권으로, 만기가 더 긴 채권일수록 같은 금리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위의 기사는 미국 장기채를 조금씩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5.22 - 건강책 1000권 독파.. 건강전도사로 제 2인생) 건강책 1000권 독파.. 건강전도사로 제2인생국내 컨설팅 업계에서 대표적인 '전략 컨설턴트'로 꼽혔던 염용운 제이엘 자연치유센터 대표가 '건강 컨설턴트'로 변신해 120세 건강 장수 비결을 알리고 있습니다. 잘못된 병원 처치로 돌아가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는 건강에 꽂혔습니다. 무조건 병원치료만 믿을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건강 지식을 쌓고 판단할 수 있어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난 10년간 건강서적 1000권을 탐독하였습니다. 100세 이상 건강하게 살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그는 근육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꼽았습니다. "근육은 장수의 핵심" 이라면서 실제로 그는 매일 30분 정도 근력 운동을 합니다. 💡 근력운동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입니다. 무게를 이용해 근..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5.20 - 바이든 퇴임 넉달만에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 바이든 퇴임 넉달만에 전립선암 진단.. "뼈까지 전이"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은 뼈로 전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립선암의 악성도는 글리슨 점수로 나타내는데, 9~10점은 가장 공격적인 수준에 해당합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글리슨 점수 9점으로 진단을 받았고 암은 4기에 해당해 전이된 상태입니다. 💡 글리슨 점수전립선암 조직의 악성도를 현미경으로 보이는 양상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글리슨 점수는 2에서 10까지 다양하고, 종양이 진행될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낮은 점수는 암 조직인 정상 조직과 유사하며 암 확산 가능성이 낮지만, 높은 점수는 암 조직이 정상과 매우 다른 모양을 보이며 종양 확산 가능성이 큽니다. ➰ 의견 및 ..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5.19 - 美신용강등 후폭풍.. 트럼프, 재정적자 메우려 관세 폭주 우려) 美신용강등 후폭풍. 트럼프, 재정적자 메우려 관세 폭주 우려16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부채 확대를 이유로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하자 시장에서는 '셀 아메리카'로 이어질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세입 대비 지출이 늘어만가는 미국의 재정적자에 대해 해결이 어려울만큼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월가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미국 국채와 주식 시장 냉각으로 이어질까 우려했습니다. 무디스의 조치는 더 나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통화, 조세 등 각종 경제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됩니다. 특히 관세 정책에 드라이브가 강하게 걸릴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무디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로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입니다. 1900년 존 무디(John Moddy)가 설립.. 더보기 매일 경제신문 (2025.05.16 - 현대차, 사우디에 첫 공장.. 중동공략 최전선) 현대차, 사우디에 첫 공장.. 중동공략 최전선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함꼐 중동 생산 거점을 만들어 빠르게 성장 중인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HMMME) 용지에서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HMMME가 들어설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자리잡아 야외에서는 10분도 채 버티기 힘든 척박한 환경입니다. 현대차가 이 같은 사막에 공장을 짓기로 결심한 것은 사우디가 중동 지역에서 현대차그룹의 영향력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HMMME (Hyundai Motor Manufacturing Middle East)현대차가 30%, P..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