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신문 (2024.9.20 - 아마존 '주5일 출근' 선언 국내 IT도 만지작 )

 

 

머스크의 혁신 시각장애인 앞 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시각장애인에게 시력을 찾아주는 장치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뉴럴링크가 만들고 있는 '블라인드사이트'라는 장치가 미국 식품 의약국으로부터 '혁신적 기기'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혁신적인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으로 개발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패스트트랙

국내정치에서는 국회에서 발의된 안건의 신속처리를 위한 제도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리기위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 의견 및 적용할 점

먼 미래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것들이 하나씩 진행되는 것 같아요. 저는 라섹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진짜 바로 코앞도 안보일 정도로 눈이 나빴는데 수술 후 시력을 찾고 신세계를 경험.. 했습니다 ㅋㅋㅋ 얼마나 감사하던지~~ 라식. 라섹 수술로도 불가능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시력을 되찾는 일이 얼마나 간절한 일일지 느껴져요. 

 

아직은 개발 초기단계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언젠가는 지금의 라식이 보편화된 것처럼 흔한 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FDA에서도 혁신적 기기로 신속히 개발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하니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